낭랑군 일기

<써니>

fromage 2012. 2. 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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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는 나의 엄마에게도 어린시절이있었다.
학창시절이 있었고, 친구가 있고, 그리고 꿈도 있었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사는 현재처럼 어머니에게도 20대가 있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여자 7인방의 삶.

학창시절 절친 7인방 써니..의 모습이 이제는 모두 중년의 아줌마들이 되었다.

보는 내내 동생과 같은 얼굴의 민효린을 신기하게 처다보다가 시간가는줄 몰랐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