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변화에 따른 Paradigm Shift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변지석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있다.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와 즐겁고 신기한 이야기로 가득한 수업시간이 그저 재미있을 따름이다. (잠이많아서 지각을 하기는 하지만..)
정보시스템의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 시프트. 교수님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는데, 그중에서 세가지 정도의 예들을 한번 찾아보았다.
◆ 상호연결성 - Uniqlo
흔히들 collaboration 이라고 부르는데, 요새 유니클로의 collaboration은 매우 눈에띄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잡지, 일본 만화물, 디즈니, 사진작가의 사진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옷을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재미있고 신선한 디자인의 의류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쇼핑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 약간은 무감각한 Fromage이지만, 유니클로 매장이 있는 삼성역과 강남점은 지나칠때마다 한번쯤을 스윽 들어가게 되는 매장이다.
<유니클로 홈페이지>
http://www.uniqlo.kr
◆ 참여 (고객, 종업원) - 고객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올리카페
고객이 참여하는 분야중에서 단연 최고의 분야는 카메라 관련분야가 아닐까 싶다. 카메라의 특성상 하나의 피조물 혹은 주제를 가지고 많은 사진을 찍게 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들을 공유하게 되며 사진을 찍는 소소한 테크닉 들을 공유하는 일은 매우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이다.
올림푸스에서 일했던 기억과, 그시절이 생각나서 올림푸스의 하이프리드 디지털 카메라 펜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소개한다.
이들은 스스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정모를 하고 출사를 한다. 사람을 사귀려거든 카메라를 배워라 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을 실감케 하는 카페이다.
P.S 시작할때는 분명 페니아(펜을 사용하는 사람들)들을 위한 카페였을텐데.. 지금은 많이 시들해진 모양이다. 사진 관련 커뮤니티의 최고봉은 역시 SLRCLUB 이겟지만 난 올리카페에 더 정이 간다..
<올림푸스 펜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http://cafe.naver.com/witholy
◆ 유동화 - 나이키 인스턴트샵 - 나이키SW, Only 1 수퍼러너~
작년 9월1일 부터였을 것이다. 나이키에서는 인스턴트샵(?)을 홍대 앞에서 운영하였다. 약 한달간 임대한 매장에서 지금까지의 제품과는 약간 다른 컨셉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홍대 이외에 3곳에서도 진행되었는데, 중요한 것은 정규 매장이 아닌 인스턴트매장을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한달 남짓한 임대기간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나이키의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재미있는 마케팅이 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정된 시간동안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더더욱 높을 수 밖에 없었다.
<나이키 블로그>
http://blog.naver.com/nswblog
<위에 나열한 내용 이외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Paradigm Shift>
◆ Creativity
◆ Speedy화
◆ 다양성
◆ Personalized
◆ Real Time
◆ 참여 (고객, 종업원) - 고객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페니아..
◆ Insperience
◆ Self-Learning
◆ 투명성, Open
◆ Foreverism
◆ Evidence-Based
◆ Value-Based
◆ 단순화
◆ On-Demand
◆ 서비스화
◆ Adaptive
◆ Future-Based
◆ Visualization